[리뷰]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맛보기 (롯데리아 40주년 레전드버거 할인 이벤트, 메뉴, 가격, 일본 불매)

안녕하십니까!!

생활 속 소소한 정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내 돈 주고

내가 써보고 내가 먹어보고

내가 체험하고 내가 느껴보고

경험한 주관적인 정보를

공유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입니다.


일본 기업인 롯데의 계열사인

롯데리아 40주년 레전드버거 메뉴인

오징어버거를 먹어 봤습니다.


가격은 세트 5500원!!

물론 레전드버거 할인 가격입니다.


원래 가격은

64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 일본불매 열기 속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먹게 됐습니다.


이왕 먹게 된거

리뷰할 수 있도록

다시 돌아온 오징어 버거를

먹어 봤습니다.


사실 저는 일본 불매 운동에

꾀나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홈플러스 쇼핑 중에

아들이 햄버거 먹고 싶다고 하도 졸라서

눈물을 머금고 롯데리아에

입장해 버렸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롯데리아가

굉장히 한산했습니다.


항상 대기가 오래 걸리는 편이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울리는

딩동 소리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왠지 매장에서 먹는건 눈치보여서

포장해서 집에서 맛봤습니다.


여튼 핑계는 여기까지하고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롯데리아 오징어버거는

새우버거와 비슷한 구성이고

패티만 오징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롯데리아 햄버거는

참 성의없이 생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거킹과 비교해보면

가격은 비슷한데 생긴게 너무 볼품없어서

기분이 살짝 나빠질려고 하는

비주얼입니다...


새로나온 오징어버거도

정떨어지는 비주얼은 여전합니다.


일본불매를 떠나서

이런 제품은 안먹어주는게

제 철학인데...

세상 살아가는게 맘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롯데리아 오징어버거의 패티는

비주얼과 달리

굉장히 꽉찬 느낌입니다.


오징어 통살을 잘게 잘라서

뭉쳐 놓은 것 같은 패티입니다.


오징어버거의 맛도 좋습니다.

레전드버거라고 부를만 합니다.

사실 모든 롯데리아 햄버거 제품이

재료는 부실하고 소스 범벅이라서

좀 꺼리는데

오징어버거는 겉으로는 부실하지만

패티 속이 정말 꽉찬 느낌입니다.


간만에 돈값하는

롯데리아 버거인 듯 합니다.


일본불매만 아니었다면

좋아하는 버거 리스트에 올리고 싶지만

참도록 하겠습니다.


롯데도 일본 기업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던데

몇년전 경영권 승계 다툼시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적이 있습니다.


여튼 저는 그때 이후로 롯데가

일본기업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 총평 ●●●●●

가격 ☆☆☆

맛 ☆☆☆☆

양 ☆☆☆


분하지만
레전드버거라고 할만 함...


●●●●● 장점 ●●●●●

통 오징어살 패티


●●●●● 단점 ●●●●●

성의없는 비주얼


이것으로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