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리뷰] HP 14s 노트북 개봉 및 램 업그레이드 방법 (HP Laptop 14s-fq2022AU, 라이젠 5625u Freedos)
안녕하십니까!!
생활 속 소소한 정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피땀 흘려서 번 내 돈 주고
내가 써보고 내가 먹어보고
내가 체험하고 내가 느껴보고 경험한
주관적인 정보를 공유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장점을 부각시키는 리뷰보다는
단점을 부각시키는 리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것은 칭찬하고
나쁜 것은 죽도록 까버리기 위해서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HP 14s 노트북
입니다.
노트북 하나가 거의 10년을 사용했더니
최신 프로그램을 더 이상 구동할 수 없어서
하나 사볼까 하고 쇼핑을 하던 중
너무 저렴해서 훅 질러버렸습니다.
아 용도는 딸이 제 오래된 씽크패드 노트북을
캐주얼 게임용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옆에서 보기에 게임 퍼포먼스가
너무 안좋은데 하는걸 보고
마음이 ㅠㅠ
여튼 가성비 쩌는게 하나 눈에 들어 왔는데
무려 HP
14인치 FHD IPS 60hz
라이젠 5625u
램 8g
ssd 256g
가격은 40만원!!
거기에 한컴오피스 2022 를
선착순으로 증정!!
당근에 되팔아서 3만원 벌었으니
결론적으로
37만원에 구매!!
좀 특이한게 있는데
CPU인 라이젠5 5625u는
HP 전용 납품 CPU 인듯합니다. (다른 제조사는 없음)
스펙이 대략 5500u 보다 살짝 클럭이 높습니다.
두둥!!
주문 다음날 집에 도착했내요.
HP 14s 노트북의 구성품은
본체, 충전기, 각종 문서
끝.
한글 오피스 2022는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크기는 14인치라서 기존 15.6인치 보다 살짝 작습니다.
아 저 손은 제가 좀 손이 큰편이라서
더 작게 보이긴 하내요 ㅎㅎ
본체는 회색 메탈스러운(?) 플라스틱입니다.
키보드는 숫자패드 없는 구성이며
터치패드는 있으나 따로 물리버튼은 없고
터치패드 눌림 방식입니다.
버튼은 키감은 그럭저럭 쓸만은 하지만
가운데 부분을 힘줘서 누르면 상판 전체가 좀 꺼집니다.
나중에 보니 Made in China...
뭐 싸게 샀으니 너그럽게 이해 ㅋㅋ
화면은 먼가 부직포스러운 검은게 붙어있으며
좌우베젤은 얇지만
상하 베젤은 두꺼운 편입니다.
HP 14s 노트북의 하판은
공기 흡입구가 넓게 있고
위아래로 고무패킹이 두툼하게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SD카드 슬롯과
전원, 동작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이런 인디케이터들은
상판에 위치해야 상태를 보기에 편한데
아쉬운 부분이만 싸니깐 참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충전 포트 및 인디케이터,
HDMI, USB A타입 2개, C타입 1개,
마지막으로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뭐 외부 포트가 적은편이긴 한데
싸니깐 참습니다 ㅋㅋ
특이한건 유선랜 포트가 없습니다.
보통은 추가 커넥터라도 제공하는데
이건 아예 그런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WIFI6를 지원합니다.
혹시 반드시 유선 사용이 필요하신분은
사면 안됩니다.
정 사시려면 유선랜포트 달린 허브를 끼워서 쓰시길...
HP 14s 노트북은 참 HP 스럽게도
방향키가 작은 타입입니다.
게임용으로 구매한거긴 하지만
애들은 게임패드로 게임을 해서 패스!!
이 노트북은 라이젠 내장 그래픽을 사용해서
램 용량 및 듀얼채널로 구성이 되어야
진정한 성능이 나오는 녀석이라서
저는 삼성 DDR4 8g 3200을
추가 구매 후 설치했습니다.
간략히 이부분도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본체를 뒤집어 놓고 상하 고무패드를
모두 제거합니다.
이게 양면 테이프로 붙어 있으니
조심해서 잘 떼어내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뭐 테이프를 다시 붙이면 되긴하지만
정말 극혐하는 분해 구조중 하나입니다...
총 8개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사이즈가 총 3가지 정도 되니
야마 안나게 꼭 맞는 드라이버로 풀어주세요.
한가지 나사로 통일하면 좋았겠지만...
싸니깐 참아야죠...
하판 분리는 흰지들 열고
hdmi, USB 근처른 잘 뜯어주세요.
이쪽은 구멍들이 많아서
이 메탈스러운 플라스틱이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해주세요.
벌어진 틈은 얇은 카드나, 피크 같은걸로
쭉 밀어서 모두 뜯어주세요.
딱히 뜯는데 걸리는 배선은 없으니
안심하고 쭉쭉 뜯어주세요.
HP 14s 노트북 내부는 참 심플합니다.
고사양이 아니라서 팬이나 히트파이프가
참 빈약해 보입니다.
추가 저장공간은 설치 불가하고
기혼 m.2 교체만 가능하군요.
제가 추가하는 램 슬롯은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좌측에는 마이크론 8기가 램이 설치되어있고
우측 슬롯에 추가하면 됩니다.
램을 홈에 맞게 비스듬히 끝까지 끼워줍니다.
좌우 대칭으로 설치하게 되어있어서
삼성 스티커는 밑을 보게 되내요.
램을 이제 꾹 눌러서
홈에 딸깍 끼워질때까지 눌러주면 끝!!
참 쉽죠잉!!
자그럼 조립은 분해의 역순!!
저는 Freedos 로 구매를 해서
OS도 직접 설치를 해야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HP 드라이버 홈에서 확인을 해보니
윈도우11 만 드라이버를 지원합니다...
사전 조사없이 윈도우 10 깔았다가
드라이버 안잡혀서 찾아포니 그렇더군요...
저처럼 삽질하지 마시고 바로 윈도우11로
설치하셔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제가 이전에 작성한 윈도우 설치 USB 만드는 방법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더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설치 USB 만들기
글은 윈도우10 기준이니 해당 사이트 접속해서
윈도우11 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윈도우11은 처음 써보는데
윈도우10하고 UI적인거 빼면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게임 성능은
로블록스, yuzu 에뮬(스위치)
마인크래프트, 마크 던전스
모두 원활히 60 프레임 이상 나옵니다.
이렇게 간단히 언박싱, 램 업그레이드, 리뷰까지
진행해 봤는데요.
다음에는 롱텀 사용기도 가능하면 올려보겠습니다.
글을 쓰는 현재 가격이 52만원까지
올라있내요.
일주일 전에 비해서 10만원이 오르다니...
달러의 영향인가...
가격은 사실 45까지는 인정하지만
혹시나 이거보다 비싸면 절대 사지마세요.
딱 재질이나 구성이 HP 탈을 쓴
중국 저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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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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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완전 쌈)
품질 ☆☆ (그닥...)
포트 구성 ☆ (유선랜도 없음)
성능 ☆☆☆ (기대한 만큼의 성능)
단점 많지만 싼 HP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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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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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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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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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재질 별로
분해시 조잡
유선랜 포트 없음. (추가 커넥터도 미제공)
윈11만 드라이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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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HP 14s 노트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