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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전자제품

[리뷰] 위닉스 타워 XQ600 (XQ700) 공기청정기 1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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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미세먼지 때문입니다.

정부는 대책도 없고

국민들이 알아서 살아 남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시리즈입니다.


 플래그쉽!

거실용으로 판매되는

가장 큰 공간을 커버하는 제품입니다.


보통 다른 대형 가전제품들은

대기업들이 차지하지만

부수적인(?) 제품들은

중소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듯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밥통과 공기청정기입니다.

위닉스도 생소한 이름이지만

밥통의 쿠쿠, 쿠첸처럼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잘나가는 기업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경쟁사로는

엘지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1년전에 샀던거라

기억이 흐릿하지만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정보 공유 드립니다.


자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시리즈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위닉스 타워 XQ600 공기청정기는

현재 단종되고

후속모델 타워 XQ700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세대(타워 XQ700)와

전세대(타워 XQ600) 간의 차이점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첫째는 커버 공간 증가.

기존 제품이 20평형이었는데

신제품은 23평형 입니다.


고객의 요구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공간이 증가했다는건

 장점입니다.


두번째는 에너지효율 등급이 하락.

기존 타워 XQ600 은 1등급,

신제품 타워 XQ700 은 2등급입니다.

 
커버공간 증가와 맞물리는 효과이거나

 등급을 인증하는 기관의 조건이

더 강화되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하튼 이 부분은 마케팅용으로는

 단점입니다.


세번째는 플라즈마웨이브 기능 삭제.

딱히 삭제된 이유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기능은 기기 내부 제균이었는데

 사라졌으니 단점입니다.


변경점만 봤을때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XQ600 보다

단점이 늘어난 신제품입니다.

설마 그렇진 않고 다른 보완책이 있겠죠?


여러분은 공기청정기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이 제품의 본질인

공기 정화력입니다.


공기정화력은 곧 필터의 처리 능력일텐데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XQ600 은

3가지의 필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뒤로 2곳에 흡입구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프리필터.

큰먼지를 걸러내는 필터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세척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설명에는 한달에 2번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기기 이동시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하면 그때 한번씩 세척을 합니다.

대략 한달에 한번쯤 하는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탈취필터.

냄새 및 유해가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등을 거른다고 합니다.


필터교환때가 되면

따로 구매하여 교환해줘야 합니다.


세번째는 마이크로집진필터.

일명 헤파필터인데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답니다.

탈취필터와 마찬가지로

필터교환시 구매를 해야 합니다.


필터교환 시기가 되면 제품 알림창에

아이콘이 뜬다고 합니다.


저는 1년째 사용중인데

아직 수명이 70퍼센트가

남았다고 나옵니다.


1년 365일 24시간 풀가동은

아니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의

평소 작동시간은

미세먼지가 나쁜날은 상시 켜두고

좋은 날은 꺼두는 편입니다.


이외에

위식스 공기청정기에는

내부 제균을 해주는 기능이

2가지가 더 있습니다.


UV+ 와 플라즈마웨이브 기능인데

둘다 제균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신제위닉스 타워 XQ700 에서는

플라즈마웨이브 기능이 삭제되었습니다.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는

총 3곳에서 밖으로 나옵니다.


상단에 메인 송풍구가 1개,

양 옆에 서브 송풍구가 2개 있습니다.

참고로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XQ600은

바람이 나오는 소리가 발생하지만

평상시에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염이라고 판단한 경우는

팬이 빨리 돌면서

거슬리진 않지만 시끄러운 편입니다.

물론 밤에는

자동으로 취침모드로 동작하며

팬이 최소한으로 회전합니다.


이때는 바람소리가 살짝만 들려서

잠자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정도입니다.

물론 LED불빛도 다 꺼집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의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원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동작합니다.

버튼 구성도 간단합니다.


오른쪽부터

전원, 바람세기,

플라즈마웨이브
(신제품 XQ700 에선 삭제),

필터수명 확인,

취침모드, 예약종료, UV+

버튼이 있어요.


단언컨데

실사용 시 전원버튼만 사용합니다.


번외로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제품 정보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합니다.


근데 아마 안쓰게 되실겁니다.

휴대폰 찾아서 어플켜고

메뉴 찾아서 제어하느니


공기청정기가서

직접 누르는게

훨씬 빠릅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XQ600의

총평입니다.


가격은 적당.

약 50만원 가량인데

타사의 비슷한 스펙 대피해서

저렴합니다.


하지만 공기정화라는게

눈에 잘 보이는 것도 아니고

없어도 잘 못느끼기 때문에

비싸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 가격이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물론 부가적으로

필터비가 주기적으로 들어가겠지만

현재 1년쓰면서

아직도

70퍼센트의 수명이 남은것을 감안하면

유지비도 저렴한 것 같습니다.


기능성 좋음.

공기청정기의 역할은

잘 수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공기질 측정기를 놓고

테스트 해본것은 아니지만

집안에서 요리를 하거나

미세먼지가 안좋은날 창문을 열었을 때

측정이 잘되는 것으로 보아서

잘 정화가 되고 있구나를

느낄수 있습니다.


재밋는건 이놈이 방구끼는 것도

기가막히게 잡아낸다는 사실.


사용성 매우 좋음.


전원버튼만 누를줄 알면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필터 교환 및 청소도 간편하고

설명도 필터 부위에 잘보이도록

부착되어 있어서

설명서가 따로 필요없습니다.


장점은

유지비 적고

조작 쉬움.


전기요금 걱정이 없고

누구든 사용하기 편하며

유지비(필터교체)가 적게 들어갑니다.


물론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순 있지만
 
쓴만큼 나오는 거기 때문에

이부분은 수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점은 소음.


주간에 수치가 좋음이 아닌 경우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


선풍기나 에어컨 강하게 동작시

소음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위닉스 타워  XQ600 공기청정기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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