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쏠림 수리 방법 (DIY, 자가 수리)

안녕하십니까!!

생활 속 소소한 정보에 오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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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보고 내가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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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정보를 공유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장점을 부각시키는 리뷰보다는
단점을 부각시키는 리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것은 칭찬하고
나쁜 것은 죽도록 까버리기 위해서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공유해드릴 꿀팁은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쏠림 수리 방법
입니다.

일단 제 스위치는 스위치 초기 일본판 모델 입니다.
최근까지는 특별히 쏠림 문제가 없었는데
닌텐도 스포츠를 하다보니
조이콘을 휘두르는 일이 좀 잦아졌습니다.

아이들이 할때 스트랩을 끼우고 했다면
큰 문제는 없었을것 같은데
스트랩 없이 사용하다가
조이콘을 던져 버리는 사태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프로콘으로 게임을 해서 잘 몰랐는데
어느날 휴대 모드로 게임을 하는데
자꾸 왼쪽으로 느리게
계속 이동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유툽 같은것도 찾아보니
유성스프레이를 뿌리는 방법부터
여러가지가 나와 있었습니다.

그 중 증상이 해결된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소형 Y자 드라이버
소형 +자 드라이버
두꺼운 종이

이렇게 3가지만 있으면
손쉽게 수리가 가능합니다.

드라이버는 아래 사진처럼 작은거 모음으로
판매하는게 있는데 1만원 정도하니
집에 하나 구비해두시면
전자제품 자가 수리시에 유용할거에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참고로 저는 좌측 조이콘을 수리했습니다.

첫번째.

조이콘 후면에 있는 Y자 나사를 4개 풀어주세요.

풀어놓은 나사들은 한곳에 잘 모아뒀다가
재조립시에 잘 끼워주세요.

두번째

뚜껑을 조심스럽게 화면 방향으로 열어주세요.

측면 본체 결합 부분의 버튼 및 충전 관련 단자들이
얇은 커넥터들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커넥터들이 굉장히 얇아서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당부드립니다.

세번째

배터리를 살살 뜯어서 위 사진처럼 옆으로 빼주세요.

배터리는 양면테잎으로 고정이 되어 있으니
탈거 시 주의 해주시고
배터리에 연결된 전선이 끊어지지 않게
살살 다뤄주시는게 포인트 입니다.

네번째

배터리 탈 거후
+자 드라이버로 나사 5개를 빼주세요.

이 부분에서 주의 하실게
나사 종류가 다르니
반드시 뺀 위치를 기억하기 좋게 놔두시는걸
추천드립시다.

저도 뽑고나서 보니 모양이 달라서
뽑은 위치대로 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다섯번째

배터리 거치판을 제거해주세요.

자 이제 모든 분해 과정은 끝났고
이제 대망의 수리 과정만 남았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한 위치에
준비한 두꺼운 종이를 크기에 맞게
잘라서 올려만 주면 됩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산
스케치북의 표지 부분을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얇아서 3개를 겹쳐서 사용했습니다.

여섯번째

준비된 두꺼운 종이를
아날로그 스틱 위치에 놓아줍니다.

자 이제 수리는 다 끝났고
재조립은 뭐다?
분해의 역순이다!!

참고로 나사를 단단히 조여주지 않으면
종이를 넣어준 효과가 없으니
종이가 꽉끼도록 단단히 조여주세요.

대망의 마지막 확인!!

잘됩니다!!

겨우 이런걸 했다고 잘되는게 어이가 없지만
일단은 정상 동작을 하니 정말 기쁩니다.

이 정도 난이도의 문제인데
조이콘 판매를 위해서 고의적으로 수정을 안하는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내요.

여러분도 잘 고쳐졌나요?

후기나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신 경우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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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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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자 드라이버
+자 드라이버
두꺼운 종이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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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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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면 Y자 나사 4개 풀기
2. 커넥터 파손 주의해서 뚜껑 열기
3. 배터리 탈거
4. +자 나사 5개 풀기
5. 배터리 거치판 제거
6. 종이 끼우기
7. 재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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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쏠림 자가 수리 의
공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