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생활 속 소소한 정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피땀 흘려서 번 내 돈 주고
내가 써보고 내가 먹어보고
내가 체험하고 내가 느껴보고 경험한
주관적인 정보를 공유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장점을 부각시키는 리뷰보다는
단점을 부각시키는 리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것은 칭찬하고
나쁜 것은 죽도록 까버리기 위해서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제주도 요구르트 감귤칩
입니다.
최근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사다준 선물입니다.
그놈의 연돈 돈까스 먹어보겠다고
제주도까지가서 새벽 5시에 줄서서 먹고 왔답니다.
물어보니 대량으로 사서 확실치는 않으나
가격은 약 2500원!!
생각보다 가격 자체는 특이한 간식거리 치고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제주도 여행이 워낙 보편화 되면서
딱히 선물까지는 필요없지만
사오는 분들의 선물들을 보면
예전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돌하루방, 한라봉, 감귤 등
무게가 나가고 짐싸기 힘든 것보다는
요구르트 감귤칩 같이
간편한 선물이 서로 부담도 없고
전달하기도 좋은 듯 합니다.
제주도 선물로써는 만족스럽습니다.
자그럼 본격적으로 제주도 요구르트 감귤칩을
개봉하고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제주도 요구르트 감귤칩을 개봉하면
포장의 무게와 두께에서 이미 눈치채긴 했지만
굉장히 적은양이 들어 있습니다.
대략 감귤칩 6개 정도?
대략 가격으로 나눠보면
감귤칩 1개당 400원 꼴...
제품 가격 자체는 착했지만
가성비는 사악합니다.
이거 4봉지를 받았는데
1봉지가 24g 씩이라서
무게부터 엄청 가볍습니다.
참고로 와이프랑 아이들까지 합세해서
몇분만에 4봉지 뚝딱 ㅎㅎ
제주도 요구르트 감귤칩은
얇은 건조 감귤에 요구르트 가루를 입혀서
만든 형태입니다.
뭔가 건강해질것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며
와이프는 엄청 좋아했습니다.
건조된 감귤이기때문에 향은 거의 없습니다.
1봉지에 들어가는게 대략 감귤 1개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감귤 자체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아무리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할지라도
가성비가 떨어져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제주도 요구르트 감귤칩의 맛은
상큼하고 달콤합니다.
요구르트의 상콤달콤한 맛과
감귤의 새콤한 맛이
건강해지는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식감은 바삭 쫀득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씹을때 바삭한데
입안에서 씹을수록 쫀득쫀득 합니다.
맛 자체는 좋은편이며
디저트로 어울리는 먹거리 입니다.
추운날 카페나 집안에서
따끈한 차한잔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는 그냥 밥먹고 후식으로
뚝딱 해결해 버렸습니다.
와이프는 간식용으로 구매하고 싶다며
벌써 인터넷으로 찾아봤다고 합니다.
제주도 선물용으로도 강추지만
차와 함께할 디저트로도 추천합니다.
단, 제 입장에서는 가성비는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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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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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양 ☆
맛☆☆☆☆
차한잔에 딱좋은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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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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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간편한 선물용도
차한잔과 잘어울리는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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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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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당 양이 너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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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제주도 요구르트 감귤칩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