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로보카 폴리 통통볼 일주일 사용기

안녕하십니까!!

생활 속 소소한 정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내 돈으로 내가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만

전달해 드릴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유아용 짐볼(?)인

로보카 폴리 통통볼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캐릭터 상품이다보니

기타 다른 제품 대비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우리 어른들도 취향이 있듯이

아이들도 좋아하는게 있기 마련이므로

원하는걸 사줬습니다.


참고로 로보카 폴리 통통볼 제품외에

핑크색의 엠버 통통볼도

같이 판매되고 있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기는 손잡이를 제외하면

지름이 약 40cm 정도 됩니다.


1미터 전후의 아이들에게

적당한 크기입니다.


첫째 아들이 1미터 조금 넘는데

자유자재로 타고 날라(?) 다닙니다.


둘째 딸은 키가 좀 더 작은데

굴리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상자는 로보카 폴리 친구들 그림과 함께

타는 방법이 사진으로 나와있습니다.


꽉꽉 눌러 담아서

상자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구성품은 로보카 폴리 통통볼 본체와

공기를 넣을 수 있는 펌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따로 공기주입 펌프가 없어도

걱정없이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동봉용이라서 성능은

없는것보단 낫은 정도 입니다.

로보카 폴리 통통폴의 공기주입구에

펌프의 공기배출구를 꼽고

힘차게 수동 펌프질을 해줍니다.


펌프 길이가 너무 짧아서

팽팽할 때까지 펌프질을 하다보면

팔이 아픕니다.


참고로 공기주입구 마개는

분리하기 곤란하게 되어 있으니

분리할 때 손톱이 다치지 않게

주의 바랍니다.


팽팽할 때까지 공기 주입을 마치신 후

펌프를 뽑고 다시 공기 주입구 마개로

막아줘야 합니다.


로보카 폴리 통통볼은 물놀이용 튜브처럼

공기 방출을 막아주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펌프를 뽑는 순간 풍선처럼 공기가 빠르게

방출되니 후다닥 막아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아픈팔을 부여잡고

다시 펌프질을 하셔야 합니다.


로보카 폴리 통통볼의

총평입니다.


가격은 불만족

캐릭터 상품이라서 타제품 대비 비싼 편


내구성은 만족

아들이 심하게 다루는데도

아직까지는 잘 버티는 중


제품 구성은 만족

펌프가 동봉


사용성은 불만족

공기주입구 마개 분리 힘듬

처음 공기 주입 시 공기 차단막이 없어서

손이 느린 사람은 팽팽한 상태로

완성하지 못할 듯


장점은

내구성


단점은

공기 주입 불편


이것으로 로보카 폴리 통통볼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