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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거리

[리뷰] 버거킹 커피구독 방법 (OK Cashbag 버거킹 커피구독 이벤트, 저렴한 이유, 절대 구독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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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생활 속 소소한 정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피땀 흘려서 번 내 돈 주고
내가 써보고 내가 먹어보고
내가 체험하고 내가 느껴보고 경험한
주관적인 정보를 공유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장점을 부각시키는 리뷰보다는
단점을 부각시키는 리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것은 칭찬하고
나쁜 것은 죽도록 까버리기 위해서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버거킹 커피구독
입니다.

어느날 문득 보인 광고!!

버거킹 커피를 한달간 구독하면
하루 한잔씩 총 30잔을 준다는
내용의 광고였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한달만 구독하면 4900원!!
매월 정기구독하면 4700원!!


총 30잔을 주니
아메리카노 한잔에 대략 163원!!


하루에 최소 1잔의 커피를
1500원에 사서 마시던 입장에서는
굉장한 이벤트였습니다.

근데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버거킹에 커피가 있었나?'


여튼 지금부터 버거킹 커피구독 방법과
커피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삼성 갤럭시를 사용해서
안드로이드폰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 에서
OK캐쉬백 어플을 설치해줍니다.


아마도 SKT 사용자라면
대부분 회원일거라고 생각됩니다.

OK캐쉬백 회원이 아닌 경우는
회원가입이 필수입니다.


자 그리고 OK캐쉬백 어플에서
'버거킹 커피' 라고 검색합니다.


간혹 광고에 의해서 어플 첫화면에서도
보이기는하나 대부분 안보이니
그냥 검색하시는게 더 빠릅니다.

검색된 내용을 보면
커피와 버거 구독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버거킹은 와퍼가 진리이기때문에
버거 구독은 패쓰으으으!!

저는 이미 이용을 하기때문에 나오지 않지만
한달만 구독을 할지
매월 정기구독을 할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일단 한달만 구독해보기로 하고
49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참고로 OK캐쉬백 포인트가 있다면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버거킹 커피 구독은 날짜로 계산해서
딱 30일간 30잔이 제공됩니다.


내일의 커피는 미리 선택을 해 놓으셔야
적용이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처음 구독시에는
기본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필요하신 분은
반드시 주문 후 점원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변경해달라고 말을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주문하셨다가
더운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받는
즐거움(?)을 만끽하셨다고 합니다.

굳이 왜 선택을 하게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차라리 주문시에 쿠폰을 찍고나서
선택을 해도 될것같은데 말이죠.


커피를 받은 날과 놓친날은 위 그림처럼
표기가 됩니다.

저는 집주변에는 버거킹이 없어서
주말에는 못받았습니다.

커피를 놓친 경우는 나중에 다시 받을 수 없으니
참고바랍니다.


아마 버거킹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보셨던 분이라면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아 그리고 꿀팁인데
OK캐쉬백 어플에서 구독한 내용은
마이메뉴나 그런데도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못찾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못찾는 걸로 봐서는
여튼 사용성에 문제가 있어서 못찾은것이니
없는 걸로 간주하겠습니다.


위에서 처음 구독했을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다시 들어가야하는데
매일 하려면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다시 구독된 버거킹 커피구독 페이지에서 아래로
화면을 쓸어내리면 공유하기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카톡을 선택하고
나에게 공유하기를 해두시면
카톡으로 직접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거 써보시면 엄청난 꿀팁이라고
앵각되실거에요 ㅋㅋ

자 그럼 과연 이 싼 커피의 맛은 어떤지
본격적으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버거킹 커피의 크기는 일반 톨 사이즈입니다.

당연히 가격이 저렴하니
예상들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컵만 톨이 아니라 양도 거의 가득 채워줍니다.

문제는 바로 맛입니다!!

커피는 깊은 향과... 어쩌고 저쩌고...
전 그딴거 모르구요.
그냥 시원한맛에 먹습니다.


근데 이런 커알못의 입맛에도
전혀 익숙해지지가 않는 맛...

뭔가 이물질이 들어간듯한
담배재떨이 향이라고 해야하나...


뭐 이게 고급 커피의 맛이다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저를 포함해서 단체 구독을 했는데
모두 맛없다는 평가 뿐입니다.

참고로 제가 주로 이용하는
지점의 문제일 수는 있지만
버거킹 본사에서 제공하는 원두나
액을 사용해서 할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참아보며 그냥 마시고는 있지만
정말 맛없습니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다음에는 구독을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이게 제가 이용하는 지점의 문제일 수 있으니
이용하실 분들은 일단 한잔 시켜서 마셔보고
구독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에 혹해서 구독했는데
그 싼 가격으로 고문 당하는 느낌입니다...


버거킹이 저를 실망시키는 날도 있구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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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월 말에 몇차례 확인까지하며

알아낸 충격적인 사실...

포스팅 발행 후 3주가 지난 시점에

공유드립니다.

 

구독 후 1주일이 지난 어느날 커피가 맛있길래

그 뒤로 분석을 좀 해봤습니다.

 

희안하게 특정 점원이 있는 날만

커피가 맛있는 겁니다.

참고로 총 3주간 마시면서 3번정도 맛있었습니다.

 

안에 커피 머신할 때부터 보니

맛없는 날은 일반 커피 머신이 아닌

뭔가 바가지 같은걸 넣는 머신에서 커피를 주고

맛있는 날에는 일반 커피 내리는 기기에서

커피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첫날 뭔가 구독 커피로 주문이 들어가자

서로 뒤에서 이거말고 저거 어쩌고 했을때부터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한마디로 구독한 커피는 뭔가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커피가 아닌

다른 커피로 따로 차별해서 주는 거였습니다.

 

단, 모든 알바들이 이 내용을 숙지를 못하여

특정 알바가 있을 때만 일반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내려서 맛이 좋았던 것입니다..

 

어느날 이미 이 사실을 알고 난 뒤에 지켜보니

일반커피와 구독커피가 동시 주문이 들어가니

아예 다른 음료처럼 다른곳에서 뽑는걸 봤습니다.

 

이벤트라고 저가에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며

좋아했던 저에게는

정말 배신도 이런 배신이 없었으며

기분까지 더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든 버거킹 매장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공식 쿠폰과 일반 커피를 구분해서

제공하는걸로 봐서는

모든 매장이 동일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뭔가 거지 취급 당한듯한 드러운 이 기분...

별거아닌걸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거킹을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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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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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완전 저렴)
맛 ☆ (쓰레기)
양 ☆☆☆ (톨 사이즈)
어플 사용성 ☆ (일부러 힘들게 한듯?)


저렴함이 커버못하는 쓰레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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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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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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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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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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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버거킹 커피구독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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