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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레시피

[레시피] 오뚜기(?) 짜파구리 조리법 (준비물, 재료, 조리순서, 오동통+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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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생활 속 소소한 정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피땀 흘려서 번 내 돈 주고
내가 써보고 내가 먹어보고
내가 체험하고 내가 느껴보고 경험한
주관적인 정보를 공유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아재 감성으로 최대한 간단하면서
맛까지 보장할 수 있는 레시피만을
공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료는 딱히 특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하시고 싸고 품질 좋은 것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글 하단에는 재료 및 조리순서를
요약해놓았으니 참조바라며
레시피 공유에 대한 목적과 함께
개인 기록의 용도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짜파구리
입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있는
짜파구리입니다.

 

짜파구리란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합성어로
농심에서 판매중인 짜장라면인 짜파게티와
동일회사의 너구리를 혼합하여 조리하는
퓨전(?) 라면입니다.


시중에는 짜파게티와 같은 짜장라면들이 많고
너구리같은 우동식 라면도 많습니다.

과연 다른 라면들로 조합을 해도 되는건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짜파게티와 너구리가 아닌
오뚜기에서 나온 짜장면과 오동통을 이용해서
짜파구리 조리를 해보겠습니다.


2인분같은(?) 1인분의 준비물은
짜장라면 1봉
우동식라면 1봉
물은 라면 1개 분량 (500ml, 종이컵 2컵반)
 입니다.


물을 적게 사용하는 이유는
중간에 물을 버리는 절차를
생략하기 위함입니다.


짜장라면도 물을 정량의 절반만 넣고 하시면
응용이 가능한 꿀팁!!

짜파구리 조리에 사용할 오뚜기 짜장면과
오뚜기 오동통의 제품 구성은
여느라면과 다르지 않고 비슷합니다.

사실 이런식으로 섞어서 먹는 방식이라면
맛차이도 거의 없어지니 라면 종류에 연연하지말고
현재 가지고있는 라면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 500ml 를 끓여줍니다.
그리고 바로 건더기스프와 다시마 투하!!


저는 건더기가 오래 물에 있을수록
맛이 우러난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바로 넣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 투하!!

물 양이 적기때문에 아래 면이 조금이라도 익으면
바로 뒤집어줘야 합니다.

뒤적뒤적하다보면 사진처럼 다 풀어집니다.

주의할점은 면발이 다 익을때까지
끓이면 안됩니다.


이제 조리과정의 중간지점이니
적당히 면이 풀렸다고 생각되면
바로 스프를 투하해야합니다.

면이 중간정도 익었다면
짜장스프, 유성스프 모두 넣고
너구리라면 스프는 반정도 넣습니다.


2/3까지도 괜찮으나 짠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반만 넣기를 권장드립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면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쉐이킷~ 쉐이킷~

국물에 점성이 생길때까지 조리면서
계속 비벼줍니다.


사진처럼 국물이 진득하게 점성이 생겼다면
짜파구리 완성!!

물 버리는 과정을 생략하는 대신
국물 졸이기 신공으로 마무리하는
조리법입니다.

위에서도 말햇듯이 짜장라면 조리시에도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짜장라면이나 우동식라면의 종류에
연연하지마시고
종류만 맞다면 끓여드시면 됩니다.

당연히 맛은 우리가 알던
바로 그맛!!

오뚜기(?) 짜파구리 조리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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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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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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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 1개
우동식라면 1개
물 500ml (종이컵 2컵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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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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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냄비에 물 끓이기
2. 바로 건더기스프와 다시마 넣기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 넣기
4. 물 양이 적으니 면을 뒤적이며 익히기
5. 면이 반정도 익으면 짜장스프, 유성스프 넣기
6. 너구리 스프는 반만 넣기
7. 국물이 진득하게 졸여질때까지 비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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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오뚜기 짜파구리 의
레시피 공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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